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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밖에선 무슨일이?!

인도네시아 축구장 폭동 , 127명의 사망, 왜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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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127명이 사망하고 부장자는 약 180가량

추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일이 있었기에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폭동이 일어났던걸까요?

 

인도네시아 축구장 폭동, 127명 사망자를 낸 폭동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훌리건 일까요?

 

인도네시아 축구장 폭동은

19위 아르마  FC 와 10위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

경기가 끝나고 나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둘은 슈퍼이스트자바더비로 불리는 라이벌전이였다고

하죠.

 

출처: 픽사베이

 

홈팀 아르마가 3대 2로 졌는데 흥분한 아르마 서포터즈

수천명이 패배에 분노, 경기장 내로 뛰어들었고

이에 상대편 응원단도 경기장으로 난입하며 

인도네시아 축구장 폭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최루탄을 쏘고 진압에 나섰고,

이에 놀란 인파가 최루탄을 피하려 출구쪽으로

쏟아져 달려갔고 넘어지며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축구장 폭동으로 어린이를 포함, 최소 127명이 목숨을 잃었고 

사망자 가운데는 경찰관도 2명이 있다고 하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이번사고로 1주일간

리그 경기를 중단했다고 하죠.

 

최악의 사건이 아닐수 없죠.

인도네시아 축구장 폭동, 127 사망한 사건을 보며

축구 훌리건문화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출처: 픽사베이 축구

 

축구 훌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훌리건 문화는 축구장에서 패거리를 만들어

싸움을 하거나 기물파곤 경기장 질서를 헤치는 일을 하고

과도한 음주, 상의탈의등 경기장의 공포대상이였다고 합니다.

 

이 훌리건과 관련된 사고는 .

1946년은 훌리건 간 충돌로 33명 사망 400명 부상,

1964년에는 페루와 아르헨티나경기에서 300명사망

500명부상당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1995년 훌리건 대책법을 만들어 처벌규정을 만들기도 했다고하죠.

 

이러한 폭력적인 응원문화는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페어플레이로 누구나 즐겁게 즐겨야할 스포츠를

죽음과 부상으로 얼룩지게 하는 일이기도하구요.

진 경기에는 깨끗하게 승복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도

축구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기사가 아닐수 

없네요.

 

인도네시아의 축구 폭동은, 많은 생각을 남겨주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즐겁게 축구관람하러 갔다가 

한순간  폭동을 일으키고,

아이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깔려

압사당하고 질식해 죽음을 당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래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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