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코스타리카에 프리킥 골 손흥민 선수!

어제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와 축구 보셨나요?

손흥민 골!!이 패배에서 간신히 우리를 무승부로 올려주었네요.

손흥민 선수가 후반 85분에 프리킥 득점으로 2:2로 동점골을

넣어주었죠.

 

어제 9월 23일에는 코스타리카와 한국 축구 경기가 있었어요.

하나은행 초정 국가대표 친선전이 열렸는데요. 다들

보셨나 모르겠어요. 

 

출처: 픽사베이

 

코스타리카는 피파랭킹 34위이고 이번에 E 조에 속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과 독일 스페인과 경기를 치른다고 합니다.

 

우리는 피파랭킹 28위로 H조에 속해 

포르투칼 가나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루죠.

 

어제 경기는 솔직히 답답하기도 하고 

전반전에서 끌려다니는 모습에 속상하기도했죠.

후반전에 손흥민 선수의 골! 프리킥 골이 터지기

전에는 졌나 생각도 들었답니다.

 

우리는 전반 27분에 윤종규 선수의 도움으로

황희찬 선수가 득점을 했죠!

역시 괜히 황희찬이 아니다!!! 했는데

그리고 전반 40분에 주이슨 베넷이 한골을 넣죠.

실점!!!!!...

 

아, 우리가 실점을 하고 전반전이 1:1로 마쳤어요.

 

전반전 실점에 대해서는 좀 아쉬웠어요.

막을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조금 남았지요.

 

 

출처: 픽사베이 축구장

 

후반전에 들어서 좀 고구마를 먹은듯 답답했습니다.

후반에 번번히 슛을 실패하고 오히려 후반 18분에

역전골을 허용했죠.

 

오마이갓...

 

교체 투입된 알바로 사모라가 크로스올려 베네테가

넣어버린거죠..

 

그후 여러번의 슛팅이 있었으나.. 다 막히고

 

이대로 지나.. 지는건가 그만볼까 생각도 했답니다.

 

상대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죠.

그리고 새골키퍼가 등장을 하고 

그러다.. 손흥민의 골!!

 

 

그러다 손흥민의 골이 터졌죠! 손흥민 골!!!!

외치던 그 순간이였습니다. 후반 85분이였어요.

손흥민의 A매치 34호골이라고 합니다!!!

 

역시 손흥민이구나를 느끼는 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근데 골키퍼가 바뀌고 바로 골을 한방 먹은 상대팀이라

퇴장당한 골키퍼나 새로운 골키퍼나 

마음이 영 그렇겠더라구요.

물론 우리로써는 아주 잘된일이 아닐수 없지만요.

 

후반시간이 갈수록 이제 졌구나

마음을 내려 놓았는데 

끝까지 놓지않고 싸워준 축구선수들

감사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친선경기라고는 하나,

모의고사라는 표현을 더 많이 하잖아요.

무승부의 아쉬움이 남는 경기가 아닐수 없었어요.

 

그래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사이다 경기를 펼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래도 어제 코스타리카와 잘 싸워주셨습니다.

 

이제 9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50분에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가 있다고 해요.

이날도 본붕사수를 할 참인데

어제의 아쉬운 경기를 

27일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실점없이

잘 치뤘으면 합니다!!!

 

아직도 프리킥으로 넣은 손흥민의 골이

머릿속에 아른거리는군요.

정말 짜릿했는데.

실점이 좀 아쉽게 됐어요.

 

오늘은 어제본 손흥민의 골이 기억에

남아 포스팅을 남겨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