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포 라베니체 패밀리보트에 대한 후기입니다.
저는 사실 8월 말에 가서 패밀리보트를 이용했어요.
가을내내 하는줄 알았는데 이것도 기간이있네요.
5월1일부터~ 10월1일까지로 되어있습니다.
김포 라베니체 패밀리보트를 선택한 이유는
친정엄마, 쪼꼬미, 남편, 나 이렇게 네명
이여서 패밀리 보트를 신청했습니다.
문보트는 2인용이고
패밀리 보트는 6명까지 가능합니다.
문보트의경우 2인승이긴하지만
35키로 이하어린이는 1명 추가
동승이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로 김포라베니체 보트를 타는걸보면
엄마아빠아이 이렇게 타는 경우가
참 많았어요.
제일중요한 주차는 보트 무료주차장으로는
한강중앙공원주차장과 장기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보니..
주말에는 주차전쟁입니다. 장기도서관은
생각보다 작아서 주차할공간이 넓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는 한강중앙공원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김포라베니체 보트는 예약을 통해
탈수 있어요. 특히 주말에는 치열합니다.
인터넷에 김포시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수 있어요.
해당 당일에 가서 자리가 있으면
탈수 있겠지만,
예약을 먼저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김포 라베니체 패밀리보트는 25,000원
문보트는 20,000이예요.
김포주민이면 10% 할인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문보트는 시간대 별로 9팀이 예약 가능하고
패밀리 보트는 시간대별로 3팀만 가능하므로
패밀리 보트가 황금시간대 더 치열합니다.
참 브레이크 타임이라고해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매표소에
문이 닫혀있습니다.
시간은 30분 운행을 하고
15분전에 도착을해서 구명조끼입고 설명을들어요.
아기가 있는집은 유모차를 가져가도 되요.
유모차 보관하는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보트로 가서 조작법을 설명 듣습니다.
조작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설명들으면 다 할수
있는 정도.
물론 저희는 남편한테 다 맡겼지만요.
8월말이여서 햇빛이 뜨거웠는데도
바람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속도는 문보트가 패밀리보트보다 빨라요.
그래서 길이도 문보트가 더 멀리까지
갔다가 돌아옵니다.
패밀리 보트는 어느지점에 가면
안내요원이 따라붙었다가 돌리라고
신호를 주더라구요.
10월이 지나면 날씨가 추워져서
안하는걸까요?
10원 중 하순까지는 해도 될것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을바람맞으며 보트타는게
정말 기분 좋잖아요.
10월1일이면 이번주 토요일이
마지막이네요.
아쉽습니다.
다시 내년 봄을 기약해야하는거겠죠.
다들 기회가 되시면 한번
타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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